안녕하세요 일라에요! :ㅇ
한복 치마를 만들면서 치마를 뭔가 조금더 깨끗하게 만들고 싶고,,...
치맛단 처리하는게 귀찮아서 .. 깨끼처리를 하려고 생각을 해보니...
예전에 한번 특강으로 잠깐 들어서 생각이안나서!! ㅠㅠ 예전에 만든 깨끼저고리 만들면서 연구했어요오
결국 검색검색 해서 알아내서 메모겸 해서 포스팅 합니당!
먼저 바느질 전! 보통 깨끼는 얇은 한복원단에 많이 쓰이고 튼튼하게 하기위해서
바느질 땀수를 2 정도로 줄여주어요
저는 마음 가는대로 바느질을 했지만 ㅎ.. 꼼꼼하신 분들이라면
보통 정석은 완성선의 바깥 0.5cm 시접으로 나가서 봉제를 해줍니다.
그리고 첫번째의 박음선을 예쁘게 다려서 접어줍니다. 접는방향은 원래 완성해서 시접 넘길 방향의 반대 방향
그리고 두번째로 접은선의 0.2cm 정도 옆에 (0.5cm 나갔다는 기준) 거의 바로 옆에 박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처음에 선을 박고! 접어서 바로 옆에 똑같이 박고!
그다음에 박고나서 시접을 두번째 선에 맞춰 잘라줍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처럼 대충 자르면 저따구에요...
여기서 조심히 자르셔야지 안그러면 밑에 원단에 구멍나요!! 잘립니다!! 큰가위 말고 작은 손재단 가위로 바짝 붙여 잘라주세요.
그리고 세번째, 자른다음 바로 접어서 자른걸 안으로 넣는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예쁘게 접어서 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가운데 쯔음을 정확히 박아주세요.
그럼 이렇게 깔끔하게(?) 깨끼 바느질이 됩니다.!
저는 잇는거 밑단 다해서 ... 힘들어용 헥헥
깔끔하신 분들은 깨끼 0.5가아니라 처음부터 0.3 나가서 1mm씩 하시더라고요 존경존경...
이상 깨끼 바느질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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