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시티전 포스터
오랫만에 쓰는 포스팅 ㅎ_ㅎ
코로나로 요새 다들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계실텐데,..
심심합니다 후후.. 요날 루루가 서울역에서 시험을 봐가지고
마중가서 뭐할까 하다가 페이스북에서 홍보하는거 보고 가까운데 하고 가기로 결정!
즉석에서 예매해서 갔당
7월8일 ~12일, 기간은 되게 짧은 것 같다.
인당 9600원 네이버 예약해서 방문!
30분마다 예약할 수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인당 입장 제한이 있는 듯했다.
어케해야될지 순간 기다리는데 엄청엄청 더웠다..
입장할때 스탭분이 체온 측정하고, 문진표 작성후
표를 여권으로 준다! 귀여웠다.
요새어디를 가나 문진표작성 필수! 귀찮긴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조심조심 해야겠다.
1층부터 계단으로 올라가는 형식이였다.
첫도시는 군산이였다.
기본적으로 ㅁ 모양에 한바퀴 도는 모양의 전시,
가운데에 이렇게 영상이 틀어져있었다.
뒷부분에 아기자기하게 포토존이 있다.
인스타스타들의 인증샷인가 ㅋ_ㅋ
나는 인스타스타되려면 많이 멀은거같다 흑흑
초원사진관만 들어봤다. 사실 군산이 어딨는지도 잘몰랐다 ..
마지막에 이렇게 가는 방법이 있다.
군산에서 멍때리면서 보느라 사진 별루 못찍었당 ,ㅠㅠ,ㅠ
한계단 올라가면 강릉!
루루는 윤슬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멍하니 보고있었다 ㅋ0ㅋ
가상 바다 체험 ㅋ_ㅋ
강릉 가고싶다 ㅠ.ㅠ
후후 여기서 강릉은 KTX 가 있어서 확실히 빠르다! 했더니
루루가 KTX 없다구 해서 백만원 내기하고 내가 이겼다.
루루는 나에게 백만원을 줘야한다.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제주
나또한 가본적이 없어서 제주도에 대한 로망이 있다
면허도 제주도 가서 렌트하고 싶어서 땃는데 절대 안된다고 한다 흑 ㅠ
요렇게 작품들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되게 맘에들었다!
바다에 버려진 소주병 맥주병으로 만든 귀걸이 반지,
개인적으로 업사이클링에도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되게 예쁘다고 생각했다 :)
제일멀지만 제일 빨리 갈수있는 제주도였다..
요새 비행기 값도 싸던데 가고싶어유,..
피크닉처럼 꾸며진 포토존 ㅋ_ㅋ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에 있다"
생각보다 어려운데 와닿는 말이였다.
음 맘에 들어!
개인적으로 주변만 보게 되는거 같다 두리번두리번
제주를 지나면 굿즈가 있다!!!
이것저것 파는데 가운데에 있던 알감자 잔(컵) 이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안판다.... 쟤만 안판다 ㅠㅠ..
뱃지받고 티켓에 제일 맘에들은 도시 체크하면
웰컴 드링크를 받을 수 있다!
올라올때 스탬프 찍으면서 올라와야함 '-'
위에 루프탑있대서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여행은 언제나 돈의 문제가 아니고 용기의 문제다'
이런 글이 써있었는데 음 뭔가 맞는말 같으면서도 아닌거 같으면서도
혼자 이러고있었더니 루루가 돈이 있으면 용기가 생기지 않냐고했다.
맞는거같다.
나랑 루루는 둘다 군산 체크해서 아이스티 받았다.
ㅋㅋ 의자랑 탁자가 나무..? 박스 자른것처럼 되어있어서
음 되게 뭔가 환경적인가? 이생각이 들면서
의자가 좀 불안불안했다
선풍기에 날아갈 것 같았달까
그리곸ㅋㅋ엄청 좁아서 사람들 바로 내려가는 사람들 있었다 ㅠ.ㅠ
개인적으로 군산을 선택한 이유는 로스트라는 도심형 방탈출?
여기가 가보고싶었다 ㅋㅋㅋㅋㅋ진짜 재밌어보였다
핸드폰에 어플받아서 하는 거랬는데 넘 궁금했다.
ㅠ.ㅠ 제주도도 너무 가보고싶다.
빨리 코로나 시대가 잔잔해졌으면 하는 바람 -
가볍게 다녀오기 괜찮았던거 같다 :)
루프탑은 다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