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플레이에 새 신작이 들어와서 보게 된 나를 차버린 스파이 :D 개인적으로 액션, 코미디 종류는 대부분 좋아해서 보게 됐어요! 처음 전개가 오락가락해서 좀 헷갈리고, 뭐랄까 루즈한 느낌이었는데 점점 갈수록 액션다운 액션, 모건의 매력적인 모습 이제 뭐가 뭔지 뭘 믿어야 맞는 거지 뭐가 진짜 지 하면서 재미있어졌어요. 또 여자 악역으로 나온 이바나 사크노가 저에겐 뭔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ㅋㅋ... 어떻게 죽일까 고민하는 이바나 사크노 모건(케이트 맥키넌)이 뭔가 진지한 성격의 오드리(밀라 쿠니스)보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느껴져요. 친구를 위한 시원시원한 성격, 말투, 행동 독특한 캐릭터에 후반 서커스 씬에선 저도 모르게 사람들과 같이 박수쳤어요 ..ㅎㅎㅋ 구남친의 유언 따라 스파이 입문한 오드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