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라입니다 :)
저번주에 본가를 다녀왔는데 엄마한테 텀블러 좀 달라고 했다가
링포텐이라고 적혀있는 텀블러를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엥? 이거 링티 그런거아니야? 했더니
링티는 너~~~무 비싸고 비슷한 링포텐 구매해봤다고 얘기하길래
한팩 훔쳐와서 먹어보는 후기입니다 ㅋ_ㅋ
링포텐 레몬맛 + 텀블러
링포텐은 레몬맛, 복숭아맛 두가지가 있어요.
근데 링포텐치면 링포션이라고도 나오는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음
이름이 바뀐건가??
링포텐에는 비타민B,C 아연 아미노산 타우린,.. 과일 분말..? 등등
뭐 좋다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물 500ml 에 한포 섞어서 먹으면 된다구 합니다
텀블러와 링포텐 10포 박스입니다.
저는 텀블러가 맘에 들더라고요.
뚜껑이 스텐인 점이? 예뻐보였어요.
투명해서 그냥도 보이긴하지만 뒷면에는 물ml 표기선이 있어요
박스에 쓰여 있는 영양 정보 등등
옆면에 링포텐을 즐기는 방법! 이라고 써있으면서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사실 링티랑 다른걸 모르겠어요.
링티는 워낙 광고를 많이해서 봤었거든요. 똑같아보임..!
링포텐 한포 뜯어서 넣으면 됩니다.
솔직히 이지컷 저렇게 있는거 치고 이지하게 잘리는걸 별로 겪어본적이 없는데,
이건 진짜 잘 뜯어져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이건 진짜 장점
링포텐 텀블러 중간 뚜껑이라고 하나..?
메이드인 코리아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뭔가 국내산이면 기분이가 좋아짐..!
열심히 흔들었는데, 그래도 바닥에 좀 남아있더라고요.
잘안섞여서 조금 슬펐음
이렇게 쉐킷쉐킷 열심히하면 불투명한 물이 됩니다.
링티가 엄청 궁금했었는데 링포텐이라도 먹어보면서 기대했는데
첫맛은.. 진짜 구렸다고 해야될까...
옛날옛날에 대장내시경을 자주 했었는데
그때 대장내시경할때 먹은 물약의 비릿함이 느껴져서 별로였어요 ㅎ...
그래서 으... 이거 어케먹지.... 하고 있었는데
또 먹다보니까 레몬맛 느낌 같기도 하고...
그냥 먹을만한 맛이였습니다.
아무것도 안먹고 또 먹다보면 괜찮은데
다시 첫맛을 느끼면 비릿한 물약맛....?
근데 뭔가 또 활력은 차는 느낌...?? 신기했어요
뭔가 애매하게 자꾸 먹게되는 그런... 맛이였습니다 ㅋㅋ
추천 비추천을 굳이 고르자면 아직모르겠습니다..
링티도 몇개 훔쳐왔는데 먹어보면 비교해보려구요.
근데 복숭아맛은 엄청달다는데 제입맛에는 그게 더 맞을것도 같아요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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