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익선동 맛집 - 살라댕 방콕 진짜진짜 추천★

익선동은 가본적이 없어서

로컬시티전 보고 가깝길래 꼭 가보고 싶었어서

왔는데 두둥 -

웨이팅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5시반? 에 갔는데 제앞에 9팀..

기다리면서 옆에 메뉴 전단지? ㅋㅋ

보는데 진짜 너무너무 예쁘고 ㅠ 저트레이!

꼭먹어보고 싶었는데

음.. 저거슨 여자애들끼리 왔을때 먹어야 할 것만 같아서

패스 해따 .ㅠ..ㅠ

6시가 넘도록 기다려서 간판밑에 까지 도착 ㅋㅋ..

루루 사진이나 찍어 줬다.

여긴 옆집인데 줄이 너무 길어서 옆집까지 서있어야된다..

앞집도 인테리어 짱짱이쁘다

일단 빗자루가 썬글라스 쓴게 귀여움

큐큐

뒤에 하나둘늘어나는 사람들보면 뭔가 뿌듯 - (이상한 심보)

방역 안내문과 오픈 마감 시간이 적혀져있다.

여기까지오면 진짜 들어가기 코앞!

밖에서 안에 염탐했는데 입구에 포토존 비스끄무리하게

물..? 미니 수영장 같이 생긴거 있다.

용감한 인스타스타들은 사진을찍으셨다.

난..난쭈그리라 밥부터 먹고싶었다.

뒤에 풍경 보이는 곳 너무 예쁨

라탄 + 북유럽 의자 + 나무 테이블 의 조합이라고 해야될까?

근데 위에 왕 라탄 ㅋㅋ 직원들이 자꾸 맞으면서 다닌다 ㅠㅠ

 

메뉴판을 찍긴했지만

다른 분들이 더잘찍으셨을듯 다른분꺼 보세요

저는 푸팟퐁커리? 이거랑 플레이트 먹었어요.

트레이는 다음기회에 하면서 ㅠㅠ

식기도 예쁨

이제 여기서부터는 배터리가 없어서 ㅋㅋ 사진을 거의 제대로 못찍었어요 ㅠㅠ

이쪽에 앉으면 예쁘게 사진찍을 수 있습니다.

이후로 제껀 배터리 나가서 루루꺼로 찍었는데 음

난 역시 아이폰보단 갤럭시 사진이 더맘에든다

왜일단 작게나오는지 잘모르겠다..

뿌팟뽕커리 28,000

자스민 밥 2,000

​

밥은 추가로 시켜야된다.

좀 눈물흘리긴했지만 밥에서 자스민향이 훅 오는데 진짜 좋다.

루루는 맨날 내가 맛집찾아가면 눈똥그래지면서 넘맛있다 ㅠㅠ 이런다.

근데 여태 맛잇다고 한대중에 탑2의 눈동자 크기였다.

살라댕 모둠 플레이트 16,000

​

진짜 뻥안치고 1시간 기다린거같다

커리 나오고 같이 사진찍고 싶어서 엄청 기다렸는데 고문당해서 그냥먹었다

커리나오고 20분뒤에 나왔다.

그래서 사진이 이모양이다.

배터리도 루루도 1퍼남아서 급하게 찍고 먹었다.

좀 이게 맛잇어? 라고 의문이 드실수있지만

진짜 맛있다 ㅠㅠ

ㅠㅠㅠㅠ

딤섬 진짜 다미쳤다 ㅠㅠ분짜도안좋아하는데 맛잇고

멘보샤도 안좋아하는데 맛잇고 ㅠㅠㅠㅠㅠㅠ

그냥 또먹고싶다 ㅠㅠㅠ개인적으론 플레이트가 더맛잇었다.

(만두를 좋아하기때문인가)

​

진짜 너무 맛있어서 또가고 싶다.

장점 - 맛있다. 예쁘다. 음식집이 이거면 된거 아니겠는가 ?

단점 - 웨이팅 약 40분 (주말저녁기준)

음식 웨이팅 약 3~40분~1시간 같이 안나옴 쉬먀

​

우리 옆자리에 여자분 두명이 4인석 차지하고있었는데

우리들어왔을때 이미 다드셨었는데

우리 나갈때까지 안나가셨다. 대단하셨다.

개인적으로 카페도아니구 회전율 돌려야되는 밥집에선 좋게 보진 않는편...

가게를 위해서보다는 밖에 웨이팅 15팀을 위해서 ㅠㅠ?

우리보다 먼저온 앞팀은 4인석 자리 안나서 우리부터 들어갔었는데 ㅜㅜ

​

다음에 가면 꼭!! 점심에 가리라 다짐했다.

트레이도 꼭먹을꺼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