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웹툰이 원작이라 원작본 사람으로서 안보려다가 시간 때우기로 보게되었다... 조금 궁금하기도하고..그래서 솔직히 정말 원작 따라가긴 힘든 것 같다... 모든걸 함축시키기엔 짧고,... 원작이 더 재미있다. 경석이의 회색아기 고양이라는 그별명이 붙기는! 그런 느낌도 부족하고,,... 수아도 뭔가 부족하고... 그림을 따라갈 순 없겠지만 여주도 솔직히 뭔가 성형미인느낌이어야 더 살을 거 같은데 캐릭터 자체로만 보면 유은? 캐릭터가 제일 잘맞았지 싶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아버지와의 갈등을 굳이 넣었어야 했나 이 말에 정말 공감했다. 그걸 빼고 다른 이야기에 포커싱을 좀 더 했으면 더 좋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었다. 이러나 저러나 원작을 본 입장에선 아쉬운 드라마였다.